바다건너 먼 길을 건너온 바로 그 오큘러스 퀘스트 입니다.
새 물건 특유의 냄새가 너무 좋네요ㅎㅎㅎ
구성품은 심플합니다. 컨트롤러 두개와 기기, 그리고 안경용 보조기와 쓸모없는 110볼트용 케이블 입니다.
단자는 USB type-C이므로 휴대폰용 충전기로 충전했습니다.
무리하게 220볼트용 돼지코를 끼우면 뭐 안좋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.
끊임없이 강조하는 오큘러스 앱을 다운받으라는 안내.
물론 한달쯤 전에 받아서 가입이며 카드등록이며 다 해뒀습니다.
그러고도 충전하느라 한참 기다렸어요. 충전 후 휴대폰을 통한 페어링 및 세팅, 간단한 앱 실행 하는걸 영상으로 올렸습니다.
메뉴얼대로 얌전히 진행한 거라 특별한 팁은 없지만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짝 엿볼 수 있어요.
여전히 멀미가 있어서 배터리가 80% 이하로 내려가질 않네요.
그리고 아마 비트세이버가 오큘러스 퀘스트용으로 정식출시가 안된것 같은데 그때쯤엔 더 오래 버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ㅋㅋ